KB국민‧롯데카드, 무이자에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까지
[뉴스핌=전선형 기자] 카드사들이 여름을 맞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부터 무이자까지 혜택도 다양하다.
4일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 위시 페스티벌 서머(Summer)’로 명명된 KB국민카드의 여름 이벤트 행사는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해 주고, 무이자 할부, 다양한 경품 제공 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KB국민카드 고객이라면 이번 여름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워터파크 입장권 구매 시 ▲캐리비안베이 본인 30% 및 동반 1인 10% ▲오션월드 본인 포함 4인까지 30% ▲설악 워터피아/경주 스프링돔 본인 40% 및 동반 4인 20%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오션월드의 경우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본인 2만원,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본인 3만원의 특별 우대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활편의 업종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가전제품점, 전자상거래(오픈마켓 제외), 항공사, 여행사, 호텔, 면세점, 스포츠 레저용품점, 병원, 약국, 화장품점 등 28개 업종에서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한다.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농/수/축협직판장, 전자상거래(오픈마켓), 자동차판매점 등 13개 업종에서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즉석 추첨을 통해 캐시백, 기프트카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KB국민 포인트리 1000점 등을 경품을 제공하는 ‘바로바로 즉석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면세점 이용 시 이용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증정하고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 ‘해외이용수수료’를 전액 캐시백을 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이해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 주고, 해외여행 고객이 신용카드 사용 시 실적별로 최대 2만원 청구할인을 해주는 '롯데카드 Summer Festival'을 실시한다.
우선 12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결제 시 오션월드 입장권을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 할인해주고,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5개점(델피노, 단양, 경주, 쏠비치, 변산) 및 거제 오션베이에서는 본인 및 동반 3인에 대해 20~30%를 할인해준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본인 40%, 동반 3인 3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본인 및 동반 3인 40% 현장할인 및 부천 웅진플레이 워터도시 본인 및 동반 3인 20~25% 현장할인 등 전국 지역 워터파크 18곳에서 10~50% 입장권 현장할인을 진행한다. 한화 설악워터피아는 8월 31일까지 입장권 구매 시 본인 40% 동반 4인을 20% 할인해준다.
또한 롯데카드는 ‘썸머러브 이벤트’를 통해 2016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60만원 이상 결제한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 이용 실적별 최대 2만원을 청구할인해주고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썸머러브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롯데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누적사용액 미화 30달러 이상 3000원, 150달러 이상 1만원, 500달러 이상 2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해외 카드실적이 있는 고객은 150달러 이상 1만원, 500달러 이상 2만원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카드는 7~8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자니아 롯데카드’ 회원은 서울/부산 키자니아 입장료 결제 시 최대 50%를 3만원 한도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