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매장을 온라인서 구현해 쇼핑 편의성 높여
[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마트는 오는 7일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더라이프(The Life)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
이마트에 따르면 더라이프는 이마트의 생활 전문점으로 작년 6월 이마트 타운 내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올해 2호점인 센텀시티몰내 부산점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이번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온라인몰의 주 고객층인 30~40대 고객들에게 더라이프의 가구에서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 제공함으로써 이마트몰과 더라이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몰의 더라이프 전문관은 실제 매장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360도 회전 카메라로 더라이프 킨텍스점의 쇼룸을 촬영한 영상을 이마트몰에 구현했다. 또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용품과 가구 등의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 세분화해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했다.
아울러 김포센터를 통해 전국에 센터배송 또는 택배배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김포센터 권역 내 주문 고객은 당일배송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 팀장은 “홈 인테리어 열풍과 전문적인 생활용품 매장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라이프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오픈하게 됐다”며 “온라인 전문관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라이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