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최고급 품질의 술...12일부터 중식당 팔선서 선보여
[뉴스핌=함지현 기자] 호텔신라는 중국 영빈관의 국빈 전용 만찬주인 '조어대 국빈주'를 중식당 팔선에서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호텔신라> |
호텔신라에 따르면 '조어대 국빈주'는 베이징시(北京市) 조어대 국빈관내 상점과 세계 70여개국 현지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 면세점 등 제한된 곳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조어대는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된 공식 영빈관이다.
'조어대 국빈주'는 마오타이(茅台)지역 양조장에서 전통 양조기술로 생산돼 조어대에 독점 공급되고 있는 중국내 최고급 품질의 술이다.
조어대는 매년 각 나라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호텔을 선정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4년부터 '조어대' 초청 행사를 실시해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전세계 호텔 최초로 조어대 국빈주를 도입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서의 신라호텔의 품격과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