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방송한 '좋은 사람' 49회에서 우희진이 강성미에 복수를 했다. <사진=MBC '좋은 사람'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좋은 사람' 차경주(강성미)가 약혼남 어머니에 뺨을 맞는다.
7일 MBC '좋은 사람' 방송 끝에 나온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차경주는 약혼식서 약혼남 에릭윤의 어머니에 뺨을 맞는다.
에릭윤의 어머니는 "이 쓰레기 같은 년"이라고 독설을 퍼부으며 차경주의 뺨을 때리고 약혼식을 돌연 취소한다.
그 이유는 차경주가 윤정원(우희진)의 남편 이영훈(서우진)을 만났다는 사실이 폭로됐기 때문이다.
앞서 윤정원은 박미선(박정수)를 유치장에서 빼냈다. 그는 박미선과 합심해 차경주의 약혼식을 망치는 계획을 세웠다.
약혼식서 웨이트리스로 변신한 윤정원과 박미선은 약혼식을 지켜봤다. 에릭윤이 차경주에 반지를 끼워주려는 순간에 박미선은 "여기 차경주 유부남 쫒아 다니면서 가정 파괴한 여자"라고 폭로했다.
또한 차경주가 준비한 에릭윤을 위한 스페셜 영상에서는 그가 이영훈과 나눈 문자내용과 통화 목소리가 담겨졌다.
영상에는 "당신이 가정 있는 거 다 상관없어요.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와이프가 아니라 나에요.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나에게로 와요"란 차경주의 통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편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