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구매 실적에 따라 7% 할인
[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월 구매 실적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롯데아울렛 전용카드를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카드와 협업해 오는 15일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7% 청구 할인되는 신용카드 '롯데아울렛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
새 카드는 기존 백화점 카드 혜택에다 롯데아울렛 할인 기능을 더한 형태다. 전월 구매 실적에 따라 7%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쇼핑을 많이 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이천점은 새 카드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연다. 이천점은 오는 15일부터 7일간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전을 연다. 파주점에서는 해외 명품 대전을, 동부산점에서는 나이키 창고 대개방전을 연다.
롯데아울렘 모든 지점에선 오는 15일부터 3일간 20만원 이상 상품을 사면 5000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새 카드는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모든 롯데카드 센터 및 부스,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류민열 롯데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이번 아울렛 전용 할인 카드 출시와 맞춤형 행사, 프로모션까지 더해 행사 기간 중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