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그룹은 1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측이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게 50억원의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모 언론사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롯데그룹은 "특정 정치인에 대한 수십억원 금품 제공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보도해 개인의 명예와 기업가치를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