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 공다임이 이훈에 인터뷰를 신청한다.
12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17회에서는 해인(공다임)이 한솔(맹세창)로부터 자신의 친부 후보를 듣게 된다.
한솔은 해인에 "내 친구가 심부름센터에서 알바하잖아. 최첨단 시스템으로 알아봐 주는 거야"라고 말을 꺼낸다. 해인은 "그럼 이제 둘만 남은 거네. 심장 떨린다"라며 친부를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설렌다.
해인은 상호에 정중하게 "인터뷰를 좀 하고 싶다"고 청한다. 그렇지만 상호는 "난 너랑 인터뷰도 싫고, 시간도 없어"라며 소리친다.
한편 이날 '사랑이 오네요'에서 김상호는 선영(이민영)에 내연녀가 있는 사실을 들킬뻔한다. 선영은 집으로 돌아온 상호에 "당신한테서 무슨 향수 냄새인가, 화장품 냄새가 난다"고 한다. 이에 상호는 "차에 있는 방향제 냄새"라고 거짓말한다. 이에 선영은 "방향제 냄새는 아닌데"라고 말하다 그냥 넘긴다.
'사랑이 오네요' 17회는 12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