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허영지와 허정민이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커플 케미를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코미디빅리그' '오지라퍼'에서 이국주는 "내가 굉장히 예쁜 커플을 데려왔다. 얼마나 예쁜 지 봐라. 영지야~"라고 불렀다.
허영지는 무대 왼쪽에서 달려오며 "쟈기야~ 까꿍!"이라고 허정민을 불렀고 허정민도 오른쪽에서 달려오며 "영지야~"라고 불렀다.
허영지는 정민의 두 볼을 잡고 "자 스캔 들어갑니다. 바람 폈어 안 폈어? 바람 핀 것 같은데"라며 혀 짧은 소리를 냈다. 허정민도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니 안 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영지는 허정민에 볼 뽀뽀, 포옹을 했다. 당황한 허정민은 부끄러운 듯 웃었다.
또한 이국주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한 장면을 재현하라고 시켰다. 허정민은 달려오는 허영지를 안고 360도 돌았다. 이 둘의 커플 케미가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