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 이어 두번째…'소통·협치' 행보
[뉴스핌=장봄이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국민의당 원내대표단과 만찬회동을 갖는다.
이날 국민의당에 따르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원내대표단 10여명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후 6시 30분경 총리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진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통화에서 "20일 전에 대화와 소통을 하자는 제안이 왔고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사드 국회동의안 필요성과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사퇴 권유 등 현안에 대해 당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총리는 지난 18일, 20일 새누리당 초선의원들과 만찬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과는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한 상태다.
황교안 국무총리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