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탑을 무너뜨렸다며 서인국에게 주먹을 날리는 마동석 <사진=OCN '38사기동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OCN '38사기동대' 마동석이 서인국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마동석(백성일)은 23일 오후 방송한 '38사기동대' 12회에서 서인국(양정도)이 놀이터로 온다는 오만석의 제보를 입수했다.
이날 '38사기동대'에서 마동석은 고의 체납자들의 세금을 뽑아내기 위해 손을 잡았던 서인국에게 주먹질을 했다. 서인국은 완벽한 작전을 위한답시고 잠시 마동석을 속여 원망을 샀다. 특히 고액 체납자들로부터 뜯어낸 돈을 공개적으로 뿌려 세금징수과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둘 사이에서 고민하던 오만석은 결국 "오늘 놀이터에서 정도 만나기로 했다"고 마동석에게 귀띔했다. 이 말에 놀이터로 달려간 마동석은 서인국과 주먹을 날리고 모래를 집어던지며 애들처럼 싸웠다. 특히 마동석은 서인국이 가슴 부근을 물자 "젖XX는 왜 물어"라고 악을 썼다.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