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점·인천공항점·온라인면세점서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
[뉴스핌=한태희 기자] SM면세점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SM면세점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점과 인천공항점, 온라인면세점 등 전 지점에서 여름시즌오프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에트로와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앤샥, 브룩스브라더스 등 해외 명품과 캘빈클라인진스, 쌤소나이트, 훌라 등 30여개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 깎아서 판다.
<사진=SM면세점> |
인천공항점에서는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인천공항점에 단독으로 입점해 있다. SM면세점은 스테디셀러 최대 15% 특별 할인전을 연다.
카테고리별 특별 세일도 진행된다. 서울점 '해외 유명 선글라스 특가전'에서 CK와, 톰포드, 칼라거펠트, 페라가모 등 인기 선글라스를 최대 50% 할인한다. 인천공항점의 '여름 인기 주류 특가전' 에서는 제품에 따라 주류 제품 1개 구매 시 10% 할인, 2개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24만원 선불카드 증정행사도 준비돼 있다. SM면세점 서울점·인천공항점 200달러 이상 내국인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짜리 선불카드를 준다. 특히 서울점 BC카드 결제고객은 구매금액별 최대 24만원 선불카드 증정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BC카드 또는 현대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 최대 13만원을 증정한다.
SM면세점은 중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유커(중국인 관광객) 인기 브랜드인 '쿠쿠전자' 제품을 사면 '메디힐 마스크팩 5매' 또는 '킨델 프라이팬'을 준다.
SM면세점 관계자는 "여름시즌오프 기간 풍성한 할인 이벤트는 물론 오직 SM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입점 브랜드 행사로 SM면세점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님께 최상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