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인스코비 등 상장사 26곳 1억9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것이다.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4600만주)과 비교해 25.7%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8200만주)과 비교해서는 32% 늘어난 수준이다.
![]() |
<자료=한국예탁결제원> |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4900만주로 9곳, 코스닥 시장이 6000만주로 17곳이다.
주요 회사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인스코비가 오는 24일 1312만9464주가 해제되고,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이 오는 14일 1711만주가 풀린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