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송병준호' 게임빌-컴투스, '2연타 홈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이어 2분기도 견조한 실적 달성..VR∙AR 게임 개발도 구체화

[뉴스핌=이수경 기자] 송병준 호(號) 한지붕 두가족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올 2분기에도 견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국내외에서 골고루 성과를 낸 양사는 새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게임 개발도 구체화하고 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3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45.5%, 72.4% 증가했다.

컴투스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던 지난 1분기보다는 다소 모자란 성적을 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6억원으로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86억원, 380억원으로 각각 20.6%, 22% 올랐다.

◆국내외 안정적인 매출 확대..컴투스 신규 흥행작 아쉬워

게임빌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22%씩 상승하며 안팎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과시했다. 상반기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59%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38% 성장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별이되어라!',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 국내·외 히트작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천영삼 게임빌 CFO는 "로열티, 마케팅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꾸준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반등이 실현됐다"며 "관계기업이익의 확대로 사상 최대 반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국내 매출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한 '컴투스프로야구2016'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2%P 감소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상당한 매출이 해외(85%)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 동서양 국가별 안정적인 매출 분포를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서머너즈워를 이을 신규 타이틀의 긴 공백 기간은 아쉽다. 상반기 선보인 '원더택틱스'와 '라이트:빛의원정대'가 큰 힘을 못쓰는 가운데 서머너즈워의 누적 다운로드수와 누적 매출액의 증가폭은 점차 둔화되는 추세다.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포켓몬고'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높다.

이에 대해 박태훈 컴투스 경영기획실 이사는 "우려와는 달리 포켓몬고 출시로 서머너즈워가 영향을 받은 부분은 없다"고 일축하며 "포켓몬고 출시 당시 매출 하락이 있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 VR∙AR 본격화..게임빌 '중국' 컴투스 '북미와 유럽' 공략

양사 모두 차세대 모바일 게임 공략 키워드로 VR과 AR를 내세웠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VR 버전을 올해 연말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AR 게임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게임빌은 20~30명 규모의 NGDC(Next Game Design Center) 팀을 꾸려 신기술을 검토하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을 기획 중이다. 천 CFO는 "위치기반, AR, VR 등 신기술에 최적화된 게임 개발을 통해 차세대 모바일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공략 국가로 컴투스는 북미와 유럽, 게임빌은 중국을 손꼽았다.

컴투스는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서머너즈워의 고도화를 선언했다. 글로벌 상위 게임에 비교하면 시장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3분기 중으로 서머너즈워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북미, 유럽 등 모바일게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총 9종의 타이틀을 하반기에 선보인다. 3분기에는 '9이닝스3D', '시크릿블루'(아트디렉티브의 새이름)를 선보인다. '이노티아', '아이기스', '홈런배틀3', '프로젝트G2', '소울즈', '댄스빌', '프로젝트DD’의 출시는 4분기로 예정돼 있다.

게임빌은 유명 온라인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거나 자체 개발한 신작 6종을 하반기에 내놓으며 신규 매출원 확보에 적극 나선다. 3분기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 '나인하츠', 4분기에는 '데빌리언', '나이트슬링거'(크러시의 새이름), '워오브크라운'을 내놓는다.

'크로매틱소울' 안드로이드 버전의 중국 출시도 예정돼 있다. 천 CFO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운영에 강점을 지닌 전략적인 파트너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크로매틱소울 출시를 위한 중국 파트너를 선정, 마무리 작업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는 올해 마케팅비를 매출액 대비 각각 10%, 18~2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