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유권(위), 호야와 필독 <사진=Mnet '힛더스테이지> |
[뉴스핌=이현경 기자] '힛더스테이지'의 장현승에 맞선 유권과 오마이걸의 무대가 화제를 모은 동시에 다음주 공개될 호야와 필독의 대결에도 시선이 쏠린다.
10일 방송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 장현승에 맞선 청아, 그리고 유권·오마이걸 유아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힛더스테이지'에서 장현승은 스테파니와 크루를 이뤄 퍼포먼스를 펼쳤고 1위까지 올랐다. 이에 맞서 아이오아이의 청아가 왓킹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승부수를 걸었다.
앞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도 뛰어난 안무 능력을 보여준 청아는 이번 '힛더스테이지'에서도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표 차이로 장현승에 패했다.
이어진 무대는 유권이었다. 유권은 오마이걸 유아를 크루로 섭외했다. 두 사람은 '반려동물의 이중생활'을 콘셉트로 섹시와 카리스마, 귀여운 모습을 오가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힛더스테이지' 패널 8인 중 6명이 유권과 유아의 무대에 투표할만큼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힛더스테이지'의 배윤정은 "유권은 파트너와 호흡이 좋았다. 콘셉트에 대한 안무구성과 표현을 가장 잘하더라"고 평했다.
이날 장현승과 유권·유아 무대의 결과는 나오지 않아 다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가운데 호야와 필독의 대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힛더스테이지' 방송 말미 호야와 필독은 10년 지기인 모습이 비쳤다. 과거 연습생 생활과 댄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춤실력과 스타일에 대해 꾀고 있는 두 사람. 오는 17일 방송하는 '힛더스테이지'에서 호야와 필독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