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종오 금메달을 축하했다. <사진=도경완, 장예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과 장예원이 진종오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도경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 인터뷰도 잘해주시고. 실력은 물론이고. 응원할게요!!"라며 진종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도경완과 진종오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진종오는 '2016 리우올림픽' 사격 50m 권총 금메달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장예원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o2016 현재 리우 sbs 방송 센터 상황! shooting gold medal winner Jin jongoh! #진종오 선수 축하해요!"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진종오 선수의 마지막 사격이 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숨죽이고 집중하고 있다가 금메달이 확정되자 환호를 하고 있다.
한편, 진종오는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대회에서 193.7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