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故 강태영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1일 박용만 회장과 현정은 회장은 오후 3시경 장례식장에 들어서 각각 20여분간 빈소에 머물렀다.
박용만 회장은 "어릴때부터 잘 안다. '용만아, 용만아' 하셨다"며 강태영 여사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반면, 현정은 회장은 강태영 여사와의 인연, 현대상선의 상황 등 대부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빈소를 떠났다.
강태영 여사 조문을 마친 박용만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방글 기자> |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