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11일 서울 서초 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 7'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올해 하반기 선보인 '갤럭시 노트 7'은 새롭게 탑재된 여러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사전 예약 판매와 동시 돌풍을 이끌고 있다.
'갤럭시 노트 7' 혁신 기술 중 가장 화제가 된 홍채인식 기능은 복잡하고 정교한 홍채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했다.
특히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한 '삼성 패스'를 통해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S 펜', 역시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으로 강화됐다. '갤럭시 노트 7'과 'S 펜' 모두를 IP68 규격의 방수.방진을 탑재해 수영장이나 욕실 등에서 침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 펜' 번역 기능도 유용하다 저장된 이미지 텍스트에 'S 펜'을 같다 대면 빠르게 번역해준다. 전작보다 얇아진 0.7mm의 펜촉은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에 32GB에서 64GB로 메모리 용량을 두배나 늘렸다. 기존 용량보다 약 노래 7000곡을 더 저장할 수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도 지원해 음악, 사진, 영상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지원했다.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이어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기대가 큰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갤럭시 노트 7' 탑재된 기능이 좀 더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