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홍채인식 사업을 본격화 한다.
크루셜텍은 지난 해 말부터 마이크로 액츄에이터사와 공동개발 해 온 모바일 홍채인식 모듈의 제품화를 완료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본격 프로모션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전세계 16개 고객사 60여개 스마트폰 모델에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크루셜텍은 홍채인식 기술까지 양산 직전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크루셜텍은 "지문과 홍채 모두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하는 솔루션이므로 고객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양산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중으로 적용될 경우 보안성이 극도로 강화되어 고액 결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