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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위)와 빅스가 18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사진=우주소녀 인스타그램, 젤리피쉬> |
[뉴스핌=이현경 기자] 우주소녀와 빅스가 '엠카운트다운'에 동시 출격한다.
18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남성그룹 빅스가 신곡 'Fantasty'와 'Love Me'로 화끈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빅스의 타이틀곡 'Fantasy'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내지르는 고음과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표현돼 있다. 이날 빅스의 새로운 모습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보여질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비밀이야'와 'BeB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비밀'이란 키워드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곡이며 'BeBe' 우주소녀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묻어난 곡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여름노래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우주소녀는 씨스타의 'Loving U'를 업텐션은 유피의 '뿌요뿌요'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한다.
'시간을 달리는 차트' 코너에서는 NCT가 지난 2009년 상반기를 강타한 슈퍼주니어의 명곡 'Sorry Sorry'를 커버한다. NCT만의 개성이 묻어난 무대는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주 7인조 유닛으로 컴백한 아이오아이는 'Whatta Man'으로 팬들과 만난다. 경쾌한 힙합 비트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곡으로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준케이, 현아, 리온파이브, 브로맨스, J-Min, 레이디제인, 나인뮤지스A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8일 저녁 6시 Mnet 생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