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신네기' 안재현과 박소담의 썸이 연애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된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지난 14일 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 속 강현민(안재현)은 은하원(박소담)에 "우리 아직 약혼 한 사이다?"라고 귓속말을 하고 하원은 "웃기지 마"라며 딱 잘라 말한다.
현민은 그런 하원을 와락 안으며 "내가 지켜준다니까"라며 웃는다. 하원은 '모르겠다 정말'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앞서 2회에서 삼형제의 할아버지 강회장(김용건)과 결혼한 미스터리 귀부인 지화자(김혜리)의 음모가 관심을 끈다. 지화자는 강회장과 삼형제 앞에서 마냥 선하고 웃는 모습을 보이지만 혼자 있을 때는 싸늘한 표정을 보인다. 또한 그는 결혼식 전에 누군가에 통화를 하며 "내게 다 계획이 있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음모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신네기' 3회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