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유오성이 김우빈의 출생에 대해 알게 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16회에서는 수지가 김우빈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이날 수지(노을)은 김우빈(준영)의 곁에 머무르려고 하지만, 준영은 노을을 차갑게 밀어낸다.
하지만 노을은 준영의 촬영 현장에 찾아가고, 담당 PD는 “짤린 주제에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라며 역성을 낸다.
같은 시각, 현준(유오성)은 준영의 출생에 대해 알게 되고, 지태(임주환)는 “아버지, 신준영이랑 관계. 어디까지 알고 오신거에요”라고 묻는다.
이에 현준은 “넌,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고 되묻는다. 이어 지태와 은수(정선경), 정은(임주은)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면 노을은 준영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준영은 “우리 끝내기로 한 거 아니었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을은 “나 너 좋아해! 나 너 사랑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다. 이후 준영은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약을 먹지만,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