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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가죽 소파 신제품 2종 새로 내놔

기사입력 : 2016년08월25일 14:54

최종수정 : 2016년08월25일 14:54

이태리 고품질 가죽 사용…최대 60만원 할인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은 신제품 '제노바소파'와 '페이지소파'를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제노바소파는 이태리 가죽 전문 브랜드 텍스피엘사 통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두께가 2~2.2mm로 두꺼운 것. 한샘 제품 중 가죽이 가장 두껍다. 가죽 주름이나 변형이 적은 게 특징이다. 좌방석에는 하중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통스펀지를 넣어 꺼짐을 막았다. 등쿠션은 성인 남성이 앉아도 머리까지 편안하게 받쳐주는 970mm 높이로 제작했다.

<사진=한샘>

한샘은 이 소파에 네이비 색상을 입혔다. 네이비색은 고가 수입 소파에 많이 사용된다. 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은 그레이 색상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4인용 249만원, 코너형 279만원, 코너확장형 349만원 제품을 최대 60만원 할인해서 판다. 가죽쿠션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페이지소파는 친환경 수성 염료를 사용한 이태리 델마소 가죽을 사용했다. 델마소는 명품 가방과 슈퍼카 시트에 적용되는 이태리산 염료를 사용해 고품질의 소가죽을 생산하는 회사다. 한샘은 지난 6월 이 회사 가죽을 사용한 '스티치노 소파'를 내놨다. 홈쇼핑 방송 4회만에 2000세트 이상 판매했다.

색상은 애쉬그레이(밝은 회색)와 시에나(어두운 회갈색) 중 선택할 수 있다. 3인용 89만9000원, 4인용 119만9000원, 3인용 리클라이너 109만9000원, 4인용 리클라이너 139만90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유럽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을 준다.

한샘 관계자는 "이태리 가죽전문 브랜드 텍스피엘사와 델마소와의 협업을 통해 내구성과 착석감을 높인 소파를 출시했다"며 "출시 기념으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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