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강지운(정일우)이 은하원(박소담)에 마음을 훔칠거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이 지난 21일 공개한 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하원은 두 번째 미션을 수행에 들어간다.
미션 내용은 삼형제를 가족 제사에 참석하게 하는 것이다. 하원은 강서우(이정신)에 제사에 가자고 했고 서우는 "안 땡기네"라며 거절한다.
이어 하원은 강현민(안재현)에 물어봤고 현민은 "안 가"라고 단답을 한다. 강지운은 "나는 아빠 없다"며 싸늘한 대답을 한다. 하원은 '그렇다고 순순히 물러날 내가 아니지'라며 계획을 세운다.
은하원은 강현민의 엄마로 추측되는 인물을 만난다. 하지만 강현민의 친모는 돈다발을 하원에 건네며 "그쪽이 하늘집 예비 며느리라도 됐다고 착각하는 거 아니야?"라고 묻는다.
현민은 하원의 손목을 잡아 끌고 나오며 "너 완전히 선 넘은거다 지금"이라며 경고한다.
이어 현민은 지운을 좋아하는 하원에 "착각하지마 걔 마음 속에 박혜지(손나은) 밖에 없어"라고 충고한다.
하원은 지운에 "너 혜지 앞에서도 나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어?"라고 묻고 지운은 "현민에게서 너 뺏는 다는 거 진짜야. 지금부터 기대해"라며 선전포고한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5회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