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AXA손해보험이 1년여 만에 다시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연내에 5.0%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XA손해보험은 공중파TV는 물론 케이블TV, 극장 등 다양한 매체에 광고를 내보낸다. TV광고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처음 재개하는 것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AXA손해보험은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하 AXA다이렉트)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AXA다이렉트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 |
김재현 AXA손해보험 상무는 “이번 광고는 AXA다이렉트의 마일리지(주행거리) 할인 특약을 쉽게 전달하고 AXA손해보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며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마일리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4.5% 수준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연말까지 5.0% 수준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AXA손해보험이 진행하는 광고는 ‘찍·톡·탁’이라는 의성어를 활용해 제작했다. 찍·톡·탁은 계기판을 찍고 카톡하면 보험료가 탁 떨어진다는 의미다. AXA손보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할인을 쉽고 편리하게 즉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광고를 통해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