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전원생활과 수도요금 폭탄 실태를 점검한다. <사진=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예고가 공개됐다.
2일 방송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164회에서는 ‘악몽이 된 전원주택의 꿈’과 ‘수도요금 폭탄, 원인은 엉터리 검침?’ 편이 전파를 탄다.
최근 은퇴 후 노후를 즐기거나,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귀농귀촌종합센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귀촌한 가구는 31만7409가구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어야 할 집이 부실시공 되고 사기 분양되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그 실태를 점검해 본다.
이어 두번째 이야기 ‘수도 요금 폭탄, 원인은 엉터리 검침?’ 편에서는 엉터리 수도 검침으로 인한 수도요금 과다 부과 실태를 파헤친다.
집집마다 사용한 물의 양만큼 부과되는 수도요금. 그런데 요즘 실제 사용한 양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수도요금 폭탄이 떨어져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계량기 관리 소홀과 검침을 제대로 하지 않아 벌어진 수도 요금 폭탄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164회는 2일 저녁 7시3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