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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서기가 결혼했다. <사진=서기 웨이보> |
[뉴스핌=정상호 기자] 중화권 스타 서기가 홍콩 배우 겸 감독 펑더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4일 중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서기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펑더룬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 “우리 결혼식은 이렇게 간단해요. 옷은 좀 캐주얼해요. (결혼은) 아주 갑자기 결정했어요. 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중화권 스타 서기의 남편이 된 펑더룬 역시 성명을 통해 “결혼 연회도 파티도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서로 안 지 20년, 사랑에 빠진 지 4년이 지나 조금도 망설임 없이 서기와 결혼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97년 로맨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중화권 스타 서기와 펑더룬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됐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