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을 향한 짝사랑이 시작됐다.
21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를 짝사랑하는 이화신(조정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질투의 화신' 예고 영상에서는 방송국에 이화신과 표나리가 사귄다는 소문이 퍼진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에 표나리는 "저 기자님 안 좋아해요"라며 해맑게 웃으며 방송가에 떠도는 루머에 해명했다. 이에 화신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멋쩍어했다.
금수정(박환희)으로부터 화신과 표나리가 사귄다는 소문을 들은 고정원은 안절부절했다. 결국 고정원은 표나리에 "좋아한다"고 고백하러 갔고 표나리는 고정원의 마음을 듣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가운데 '질투의 화신' 예고편에서 표나리가 기자들에 둘러 싸인 장면이 공개됐다. 여기에 화신은 "있지마라. 거기 있으면 안돼"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질투의 화신' 9회는 2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