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리얼스토리 눈' 사라진 가을 전어, 가격은 상승 도대체 왜?…새만금지역 무허가 대포선 활보 '문제 심각'

기사입력 : 2016년09월22일 13:27

최종수정 : 2016년09월22일 13:27

22일 방송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사라진 전어의 내막을 알아본다. <사진=MBC>

[뉴스핌=이현경 기자] '리얼스토리 눈'이 사라져버린 전어의 행방을 알아본다.

22일 방송하는 MBC '리얼스토리 눈' 559회에서는 집 나간 며느리와 함께 사라진 가을 전어에 대해 전한다.

전어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전국에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어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올해 들어 전어가 모자라 축제 관계자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전어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바다로 나가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바다는 전어를 잡기 위해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었다. 전남 광양에 위치한 망덕포구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부부는 조금이라도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3년 전부터 아내까지 뱃일에 합세했다. 그러나 그물에 걸려온 전어 1~2마리에 울고 웃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유난히 찌는 듯한 올해 여름 날씨로 인해 수온이 높아진 것이 전어가 잡히지 않는 이유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전어가 잡히지 않는 이유가 근해 어선 때문이라고고 한다. 30~40t의 집채만한 배 2척을 이용해 보자기 싸듯 대형 그물로 전어를 모두 싹쓸이하고 있다고.

심지어 치어는 물론 연안 어선만 어업할 수 있는 구역까지 와서 모조리 잡아가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새만금지역에는 무허가 대포 선까지 바다를 활보하고 있다. 이에 어민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경에 도움을 청하기까지 이르렀다. 그 내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전어가 안 잡히는데 가격은 내려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전어의 맛이 나빠진 것일까. 전문가는 폭염으로 전어 맛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영양가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가을 전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어느 계절보다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전어 가격은 왜 반토막이 났을까.

전어에 둘러 싼 얽히고 얽힌 사람들의 속사정은 22일 밤 9시30분 방송하는 '리얼스토리 눈'에 자세히 담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