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터키 중앙은행이 7개월 연속 대출금리를 낮췄다.
22일 터키 중앙은행은 일일물 대출금리를 기존 8.50%에서 8.25%로 25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인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금리는 7.5%로 동결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올해 3월부터 대출금리를 인하해 이달까지 총 2.5%포인트(p) 인하했다.
터키는 올해 군부 쿠테타 시도 및 테러로 터키 경제의 핵심인 관광산업이 침체에 빠지면서 경기를 들어올리기 위한 완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터키 기준금리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