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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김재수 해임안' 육탄방어…대정부질문 55분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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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나래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궈낸 '놀라운 대한민국'은 성공과 성취의 역사이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제 우리는 하나 되는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우리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3시경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질문자로 나서 3시 55분경 단상에서 내려왔다. 정 의원의 질의에 정부측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김현웅 법무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답변에 나섰다. 특히 황 총리의 경우 두번이나 답변을 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미르, K스포츠 재단 의혹과 지상파 UHD 방송 등에 대해 질의했다. <사진=뉴시스>

정 의원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농축산업계가 걱정이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 법은 장기적으로 경제발전과 바른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황 총리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과 관련해 "입법된 대로 집행하면서 사회가 감내할 수 없는 불편함을 모니터링, 법이나 지침을 개정하는 방향으로 고쳐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우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일부 분야 소비가 감소하고 공직사회가 이완되거나 해이해지는 등 소극형태로 바뀔 수도 있으니 그런 부분을 검토하면서 관계부처 중심으로 법시행 영향으로 우려되는 분야나 공직자의 소극행태가 생기지 않게 모니터링하면서 지속해서 독려하겠다"고 했다. 법이나 개혁정책은 일관성과 균형성이 함께 가는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헀다.

이어 "여러 우려가 있다고 해서 농업인을 봐줬으니 수산업도, 수산업을 봐줬으니 화훼도 요식업도 도와달라 치면 이법의 본래 취지가 훼손된다"고 법 근간을 흔드는 것을 경계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든지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에게 수사권을 주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 수사권 조정 주장에 대해 "현 상황에서 현행 제도에 따른 수사 실무를 안착시키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수사기관간 어떤 권한의 분배 문제를 넘어 국민의 권익 보장, 법적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에 반발해 오후 늦게 가까스로 개최됐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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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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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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