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고객에 케이스, 필름, SD 카드 등 증정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갤럭시A8 2016(이하 갤럭시A8)’ 예약가입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밝혔다.
‘갤럭시A8’은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정식 출시일은 5일이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며 지원금은 ‘band 데이터 6.5G’ 요금제(월 5만6100원) 기준으로 25만원이다.
SK텔레콤은 4일까지 예약가입 후 15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SD카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객은 개통 후 발송되는 별도 MM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예약가입은 블루 색상만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전용폰 갤럭시A8 2016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
구매 고객 중 ‘하나 Dream24 T’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전월 카드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2000원을 청구할인 받아 24개월동안 최대 28만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풀메탈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8’로 세련된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A8(2015)’ 대비 ▲배터리는 3050mAh에서 3300mAh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 ▲메모리는 2GB 램(RAM)에서 3GB 램 ▲CPU는 ‘1.8GHz 쿼드코어 + 1.3GHz 쿼드코어’에서 ‘2.1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 로 각각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페이, Always On Display 기능도 추가됐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