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시영이 ‘다중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아는 형님’ 이시영 민경훈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는 형님’ 이시영이 ‘다중이’ 매력을 발산했다. 민경훈이 이시영에게 끊임 없이 구애를 펼쳤지만, 이시영은 서장훈을 '남친'으로 선택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시영은 김희철, 서장훈, 민경훈, 김영철, 이수근, 이상민, 강호동과 ‘일주일 남친 인사이드’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아는 형님’ 이시영은 여러 가지 성격을 가진 여성으로 빙의, 7명의 멤버들과 일주일간 연애를 했다.
이시영은 김희철, 서장훈과 꽁트를 한 뒤 “수요일의 남자는 나보다 한참 어린 연하남”이라고 민경훈을 소개했다.
민경훈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호~해줘”라며 다친 팔을 내밀었다. 이어 “안아달라”고 조르며 이시영과 포옹을 했다.
민경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시영을 향해 "할 말이 있다"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얘기냐고 묻는 민경훈에게 이시영은 "누나 입술이 갖고 싶다"고 고백해 이시영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아는 형님' 이시영이 서장훈을 ‘남친’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는 형님' 서장훈 이시영 캡처> |
이시영은 7명과의 꽁트를 마친 뒤 이 중 한 명만 골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시영은 사과깎기 미션을 내린 뒤 ‘이시영’으로 삼행시를 지어보라고 했다. 이시영은 진지하게 삼행시를 짓는 ‘아는 형님’ 멤버들 중 서장훈을 ‘남친’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