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서울 시내 4개 롯데호텔과 업스케일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이 웨딩 관련 다양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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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시티호텔마포의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는 5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슈페리어 객실1박, 디너 뷔페 2인, 프로포즈 전문업체의 객실 데코레이션, 인스탁스 카메라 대여 및 필름 10장이 포함된다. 비즈니스센터의 회의실을 활용하는 패키지는 7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의 ‘메리 미 패키지(Marry Me Package)’도 있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객실 데코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5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20만원을 추가하면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와인·치즈플레이트가 제공된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브라이덜샤워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우선 ‘즐거운 추억’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 1박, 객실 조화 데코레이션, 룸서비스 치맥세트가 34만원에 준비된다. ‘우아한 추억’을 택한다면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과 객실 생화 데코레이션, 머핀, 쿠키, 타르트, 마카롱, 과일 등을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즐길 수 있고 가격은 70만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엑스트라베드가 무료로 제공된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에서는 ‘허니문 패키지’를 마련했다. 슈페리어 또는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과 스파클링 와인, 웰컴 초콜렛, 불가리 어매니티,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칼 리무진 버스티켓, 롯데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된다. 가격은 패키지 구성에 따라 19만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