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이준의 골든트리 입사를 못마땅해했다.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고 신해철과 닮은 사건을 다뤘다.
10일 오후 방송한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투수 강현호의 사망사건이 전개됐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에서 묘사된 의료사고는 강현호가 지방흡입수술 중 의사 실수로 장천공을 당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의사는 실수를 덮으려 했고 후배 의사가 의심하자 입막음까지 시도했다. 결국 강현호는 합병증으로 쓰러졌고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사망했다.
신해철 케이스와 닮은 사건은 전혜빈(박혜주)이 맡았다. 숨진 강현호의 아내는 전혜빈을 찾아가 사건을 맡아달라고 간절히 청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에서 이준(석우)은 신입 변호사로 골든트리에 입사했다. 이 소식을 들은 금주(최지우)는 사건을 함께 해결하자고 나서며 반가워했다.
반면 최지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 함복거(주진모)는 발끈했다. 주진모는 그길로 골든트리에 들이닥쳤고 이준을 보며 질투심을 애써 억눌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