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조민기가 이준기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조민기가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 백현 등 황자들의 싸움에 발끈(?)했다.
이준기는 최근 팔로워 100만 돌파를 자축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극중 형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8황자 왕욱 강하늘, 3황자 왕요 홍종현, 13황자 왕욱 남주혁, 10황자 황은 엑소(EXO) 백현, 14황자 왕자 지수, 9황자 왕원 윤선우, 정윤 왕무 김산호, 그리고 박순덕 역의 지헤라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해당 사진에 달린 댓글. 황자들의 아버지인 태조 왕건 역의 조민기는 사진 아래 이준기를 태그, “애비가 죽자마자 쌈박질이나 하고. 사진처럼 다정다정하게 지내라. 사랑한다. 내 황자들아”라는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겨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앞서 조민기는 지난 4일 방송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3회에서는 태조 왕건이 사망하며 하차했다. 현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태조 왕건의 사망 후 황위 승계를 향한 황자들의 전쟁이 그려지고 있다.
한편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 백현 등이 출연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