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탄자니아·요르단 등, 북한선박 선적 승인 잇단 취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티즌지 "탄자니아 선적 보유 북한 선박 중 13척 등록 취소"

[뉴스핌=이영태 기자] 제3세계 국가들이 북한 선박의 자국 선적 허용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3월3일 대북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다음날 필리핀 해양경비대가 수도 마닐라 북서쪽 수빅만 올롱가포 항에 정박해 있는 북한 화물선 진텅호를 수색했다.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북한 선박 대상 수색이다. 수색 결과 의심가는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사진=뉴시스>

탄자니아 해상국(ZMA)은 지난 11일 자국 선적을 취득한 북한 선박의 등록을 일부 취소했다고 밝혔다.

압달라 후세인 탄자니아 해상국 국장은 현지 일간지 시티즌(The Citizen)과의 인터뷰에서 유엔 대북제재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미 북한 선박에 부여했던 탄자니아 선적을 취소하는 작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시티즌지는 12일 탄자니아 선적을 가진 북한 선박 50척 가운데 13척은 이미 선적 등록이 취소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어거스틴 마히가 탄자니아 외무부장관도 지난 9일 "탄자니아 정부는 북한과 연계된 모든 선박의 선적 등록문제를 확실히 하기 위한 외교절차를 밟고 있다"고 언급했다.

후세인 국장은 최근 한 외신이 탄자니아 정부가 북한 선박 50척에 대해 탄자니아 선적을 부여한 것을 놓고 유엔의 대북제재를 위반한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등록을 취소한 것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북한 선박이 탄자니아 선적을 얻도록 도와준 업체와 탄자니아 측과의 계약은 아직 유효하다면서 앞으로는 자국의 선적을 외국 선박에 부여하는 과정에서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요르단 정부는 자국 업체가 국제안전관리규약 관련 업무를 대행하던 선박 2척에 대해 북한 선적을 변경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 제재결의 이행보고서에서 14척의 북한 선박에 대한 선적 승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외국 선박에 선적을 가장 많이 부여하는 나라로 알려진 파나마도 북한에 대한 선적 승인 취소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안 2270호는 제3국이 북한 선박에 국적을 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북한 국적을 빌려 운항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