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사진='질투의 화신' 캡처> |
'질투의 화신' 시청률 소폭상승 1위, '쇼핑왕루이'와 근소차…'공항가는길'은 7.4% 꼴찌
[뉴스핌=박지원 기자]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질투의 화신' 16회 시청률이 11.7%(전국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2%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이화신 역)과 고경표(고정원 역)의 양다리 제안에 혼란스러워하던 공효진(표나리 역)이 오히려 “같이 살자”며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고경표는 조정석의 유방암 투병을 알게 되면 충격에 휩싸였다.
'질투의 화신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항가는 길' 8회는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5%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공항가는 길'에서는 김하늘(최수아 역)과 이상윤(서도우 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쇼핑왕 루이'는 1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