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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측이 남태현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SNS 게시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남태현, 정려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정려원 측이 그룹 위너의 남태현과 열애설을 즉각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 발단이 된 SNS 일명 '럽스타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남태현과 정려원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취향의 음악과 영화 등 게시물을 공개, 팬들 사이에서 열이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록스타 커트 코베인의 사진, 넬의 '그레이 존' 가사, 영화 '캐롤'과 '유스' 게시물, 고양이 사진 등을 비슷한 시기에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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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정려원 열애설 부인, 과거 남태현의 SNS 새삼 주목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
이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이상 업로드 하지 않겠습니다. 악성 메시지 그만 보내세요!"라며 의혹을 샀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8개월여 만인 18일 한 매체가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을 보도하자 다시금 남태현의 SNS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사람의 열애설 보도 이후 20여분만에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며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