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 선정
[뉴스핌=전선형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국내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인증식’에서 8년 연속으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표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나눔, 교육, 환경, 문화 4가지 분야로 구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국내외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 연료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린 플라이트(Green Flight) 6’라는 연료절감 캠페인을 통해 연료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힘쓰고 있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꾸준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인정을 받고 8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을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는 최우수 항공사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