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슈퍼스타K 2016'에서 역대급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Mnet '슈퍼스타K 2016' 측은 20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역대급 죽음의 조! 조민욱&박태민 vs 김영근&이지은 승자는?'이란 제목의 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거미와 한성호는 이들의 2대2 배틀 조합을 보고 "세도 너무 세다. 죽음의 조다"라며 깜짝 놀랐다.
조민욱과 박태민이 선공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부드러우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 깔끔한 고음 처리 등 완벽한 전통 발라드 무대를 보여줬다.
이 와중 김영근과 이지은은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팀 중 누가 최종 탈락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선공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라드의 정석 맞네. 이거 음원 내주세요" "조민욱 저평가 받는 거 이해 안 간다. 저런 감성 발라드가 제일 감동을 주는데" "진짜 너무 잘하긴 하는데 상대가 워낙 세다. 일부러 저렇게 붙였냐 엠넷" "김영근&이지은 흔들릴 수도 있겠는데 안되는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의 2대2 배틀은 20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