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6일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해 도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한 각종 기능 이론 교육과 1:1 주행 트레이닝을 해준다.
또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조건으로 고객의 실제 적재 운송 환경을 반영해 시멘트 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에서 1:1 주행 트레이닝을 통해 활용할 주요 기능은 다임러 트럭의 첨단 효율 향상 시스템인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과 예방 안전 사양인 차간 거리 제어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주의 어시스트와 다임러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보조 제동 장치인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 초경량 워터 리타더(water retarder) 등이다.
뉴 악트로스.<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