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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종목]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글로벌버전 출시…실적회복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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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메신저'로 이익률 개선 시도…출시후 다운로드 순위 등 지켜봐야"

[뉴스핌=이보람 기자]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인기 게임 '쿠키런' 후속작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실적 회복을 꾀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시장에서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스마트폰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는 '탈(脫) 메신저' 전략으로 이익률을 개선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오는 27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픈브레이크' <자료=데브시스터즈 IR 자료 갈무리>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9일 열린 기관투자자 대상 NDR(Non-Deal Roadshow)를 통해 "오는 27일 쿠키런의 2번째 시리즈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의 이번 글로벌 버전은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쿠키런의 후속작이다. 현재 ▲캐나다 ▲호주 ▲홍콩 ▲필리핀 ▲네덜란드 ▲스웨덴 등 6개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이 된 상태다.

이어 이달 말에 글로벌버전이 정식 출시되면 총 11개 언어가 지원돼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해당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출시 지역 확대뿐 아니라 게임 자체에도 기존 버전과는 다른 경쟁시스템을 도입, 게임 매력을 높였다. 다양한 콘셉트(concept)을 적용한 여러 난이도의 맵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며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글로벌 리그와 1대 1 대결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쿠키런의 사전예약 누적 가입자수는 지난 18일 기준 약 50만명이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 리뷰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측은 글로벌 런칭 이전인 이달부터 관련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강화해 초기 가입자수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 2014년 부터 출시를 준비해왔던 후속 작품이 2년여 만에 출시됨에 따라 과거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던 쿠키런의 영예를 되찾고 그간 악화됐던 실적을 만회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게임 운영방식인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스마트폰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신 회사가 직접적으로 게임을 출시·운영한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출시에는 메신저를 통해 게임 이용이 가능한 지역 외에도 추가적으로 여러 지역이 포함됐다"며 "이때문에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순위가 잘 나온다면 관련 수수료가 희석,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별적 사업구조가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013년 출시한 쿠키런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201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 가량 줄어든 19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 4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이번 글로벌버전 출시가 실제 데브시스터즈의 실적 회복에 긍정적 역할을 할 지는 출시 이후 분위기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산업의 경우 흥행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출시 전에 흥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며 "다만, 일단 신작이 발표된다는 점은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또 "실제 게임이 출시된 이후 다운로드 순위들을 살펴봐야 하고 이 숫자들이 얼마나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지를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올해 초 52주 최저가 2만22350원을 기록한 이후 2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2만5000원대서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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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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