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 규모 부스 마련, 소비자 체험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가 오늘(26일) 개막하는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해 스마트폰 'V20', 올레드(OLED) TV, 빌트인 주방가전 등을 집중 홍보한다.
LG전자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16' 행사에 900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부스 내에 스마트폰 ‘V20’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V20’의 음질과 카메라 성능을 동사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볼 수 있다.
‘V20’는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했다. DAC는 디지털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변화해주는 장치다. 또 LG전자는 이 제품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했다.
아울러 'V20'은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셀카봉 없이도 여러 명이 함께 셀카를 찍거나 넓은 배경을 사진에 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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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6’에 900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LG전자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전기 후드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꾸민 주방의 실제 모습을 연출했다. 모델이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이와 함께 자사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시그니처'와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시그니처 전 제품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 동시에 빌트인 가전 풀 패키지인 얼음정수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전기 후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사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부스를 구성했다.
이밖에 LG전자는 올레드 패널을 활용해 앞면과 뒷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양면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건물 기둥이나 출입문 바로 위쪽 등의 공간에 적합한 58:9 화면비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씽큐 센서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사물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