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E1은 국제 LPG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환율도 상승함에 따라 11월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kg당 59원씩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10월 kg당 643.8원에서 11월 702.8원으로, 산업용 프로판 가격은 650.4원에서 709.4원으로 상승했다.
부탄 가격은 11월 1095원으로 전월인 1036원 보다 59원 올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