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이사장 "스마트공장 인재로 中企 경쟁력 향상"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및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크공장은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자동화 비중을 높은 공장이다. 공장 자동화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하며 통제하는 인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교육과정 및 러닝팩토리구축 협력 △참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인재양성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데모공장 인프라 활용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도입 및 성장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머지않아 제조산업 현장에서는 사람의 역할이 변하게 되며 이런 변화를 이해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인재를 현장에서는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해 세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제조산업 환경 변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