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은퇴설계 출시 및 행복미래설계 발간
[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은퇴 후 생활비를 예상해 주는 프로그램 '원큐(1Q)은퇴설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Q은퇴설계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보유 목돈 등 5개를 활용해 특정연령 도달 시점부터 매월 지출될 예상 생활비를 미리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은퇴 후 매월 필요한 자금을 고객이 종합적,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은퇴 후부터 국민연금 수령 시까지의 '소득절벽구간'에 대비, 연금수령시기를 조절하거나 준비자금을 늘리는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은퇴 후 지출될 생활비를 실질적으로 보여 주는 프로그램인 '원큐(1Q)은퇴설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
은퇴준비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가이드북(행복미래설계)도 발간한다. 영업점 창구마다 요약본을 비치해 최적의 은퇴준비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박병규 연금사업본부장은 "막연한 은퇴준비로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급속하게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은퇴금융서비스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Q은퇴설계 출시와 행복미래설계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 오는 2017년 2월말까지 '은퇴준비 2060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1Q은퇴설계를 체험한 뒤 은퇴준비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포인트 및 푸짐한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