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짜 사나이' 김보성, 전투복 환복 도와주는 동료들에게 감동 "뭉클하더라, 진한 전우애 느낌"
[뉴스핌=양진영 기자] '진짜 사나이' 김보성이 전투복 갈아입는 걸 도와주는 동료들에게 감동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보성과 이시언 등 출연자들은 10분 안에 전투복을 갈아입으라는 교관의 지시에 당황했다.
교관이 나가자 내무반 동료들은 김보성에게 와서 인사를 하고 그를 도왔다. 김보성은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자며 의지를 다졌고 전우들은 그가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 걸 하나 하나 챙겨줬다.
김보성은 "아 이게 의리야"라면서 감동했고 심형탁은 "아니면 저희가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보성은 그제야 "자동 의리야"라고 말했다.
그래도 김보성은 자동의리여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뭉클하더라. 진한 전우애의 느낌. 이것이 대한민국 장병의 의리구나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