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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오전] 채권시장 반등에 주춤.. 홍콩은 상승

기사입력 : 2016년11월17일 11:30

최종수정 : 2016년11월17일 11:30

금리 동향 주목.. 선강퉁 임박 기대감

[뉴스핌=이고은 기자] 1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홍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할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세심한 저울질에 나서면서 달러가 대부분 바스켓 대비 약세를 보였고, 간밤 뉴욕증시도 8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채권 시장이 반등하면서 주식으로의 유동성도 축소됐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생산자물가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7일만에 하락했다.

<자료=니혼게이자이>

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4% 하락한 1만7854.50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TOPIX)지수는 0.08% 내린 1420.4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2% 하락한 3194.8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0.46% 내린 1만917.64포인트를 지나는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2% 하락한 3422.0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홍콩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0.10% 오른 2만2302.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24% 상승한 9385.32포인트를 지나는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01% 상승한 8963.42포인트를 지난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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