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창조경제' 예산 삭감…불안한 中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지원 중단될 수도"…대기업 연결고리 사라질 수도 있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창조경제 관련 예산 삭감 소식으로 중소기업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정부 지원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다.

22일 중소기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가 창조경제 관련 예산이 뭉텅이로 삭감한다는 소식을 걱정스럽게 본다. 창조경제 예산이 벤처·중소기업 육성책과 맞물려 있어서다.

창조경제 관련 예산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중소기업청(중기청)에서 주로 집행한다. 이 중 미래부에 반영된 예산이 국회에서 줄줄이 삭감 중이다.

국회에 따르면 창조경제 주요 보류 예산 중 정부가 제출한 혁신형 일자리 선도 사업과 지역 특화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이 40% 가까이 깎였다. 국회는 일자리 선도 사업 예산을 28억원에서 25억원으로 줄였다. 지역 특화 사업 활성화 예산은 145억6000만원에서 72억8000만원을 삭감했다. 중기청 예산에선 눈에 띄는 감액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기청 지원을 받아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예산이 삭감되면) 앞으로 이런 지원이 끊기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디스플레이장비 제조업체 관계자는 "창조경제가 들어가면 색안경을 끼고 볼텐데 걱정"이라고 했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개요 <그래픽=청와대>

창조경제혁신센터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도 중소기업계는 걱정한다. 대기업과의 인적·물적 협력 체계가 끊길 수 있다는 우려다. 대기업이 창업·벤처기업에 공간을 포함해 인프라를 지원하는 게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본 모델이다. 대기업은 혁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도 지원한다. 유통망이 없고 해외 바이어 초청도 어려운 중소기업은 싫든 좋든 대기업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창조경제현식센터 예산은 줄줄이 깎이는 중이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센터 예산 2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경기센터는 15억원에서 절반으로 줄였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큰 그림에서 보면 예산 삭감은 중소기업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며 "창조경제가 들어갔다고 무조건 깎을 게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창업과 벤처기업 활성화가 이어져야 한다"며 "창조경제에 나쁜 딱지가 붙었다"고 한탄했다.

한편 중기청는 내년도 예산안을 8조1133억원을 책정했다. 이 중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2조3752억원, 중소·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에 3조6070억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