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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몰래온 손님 등장 "어디서 탱크 소리가 나는데"…김완선 '미르' 언급에 청춘들 '얼음'

기사입력 : 2016년11월23일 00:32

최종수정 : 2016년11월23일 00:32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이연수, 몰래온 손님 등장 "어디서 탱크 소리가 나는데"…김완선 '미르' 언급에 청춘들 '얼음'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몰래 온 손님으로 청춘들을 찾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 최성국, 김완선, 황영희, 김광규 등 출연자들이 김치 수제비와 고등어 김치찜으로 식사를 했다. 이연수는 뒤늦게 깜짝 등장했다.

위기의 수제비는 김도균이 구해온 멸치로 살아났고, 김도균은 "이제 손 안떨린다"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황영희는 "결혼을 한번도 안하셨냐"는 질문에 "못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최성국은 "키스해 본지 엄청 오래됐다"고 했고, 황영희는 해당 질문에 당황했다. 마지막 연애 시기인 5년 전이라고 정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초등학교 때 인연으로 오현경을 소개하며 "이번에 작품 하면서 만났다"면서 과거 추억을 떠올렸다. 김광규는 "오현경이 첫사랑이냐"고 물으며 성국을 당황하게 했다. 김국진도 질세라 "인형같이 예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우희진이었다"면서 놀라운 인연을 밝혔다.

수제비를 먹고 단잠을 청한 멤버들은 성국의 노래를 기상곡으로 모두 일어났다. 때아닌 3만원 회비 논란에 박영선은 "난 헌 친구니까 내야해?"라고 했고 김완선은 "다음에 낼게"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전화를 받고 "어디야? 오빠가 갈게"라고 냉큼 말했다. 강수지는 "여기 양양에 갈대밭이다"라면서 "조심해서 잘 찾아오라"고 하며 알콩달콩 애정을 과시했다. 

'불타는 청춘' 김완선이 신곡 제목을 '미르'라고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또 저녁을 먹은 뒤 김완선은 신곡 얘기를 하며 제목이 '미르'라고 말해 모두 얼음이 됐다. 김국진은 "왜 하필 미르야"라면서 이유를 물었다. 김완선은 "미르가 러시아 우주정거장 이름이다"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황영희와 강수지, 김완선, 박영선은 방에서 화투 게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돈 대신 성냥개비를 걸고 고스톱을 쳤다. 이후 남자들까지 합세했고 국진은 "내가 4살 때부터 이거 했다"면서 화투 신동임을 인증했다. 김국진과 황영희는 맞고 대결을 벌였고 황영희가 완승을 했다.

아침이 밝아오고 이연수는 청춘들을 찾아가며 모닝엔젤을 자처했다. 몰래 아침에 도착한 이연수는 "누가 데리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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